이번 베트남 여행에서 우리 가족이 가장 기대했던 '판랑 사막(Phan Rang Desert)' 투어 후기를 들고 왔습니다.
초등학교 3학년 딸아이와 엄마, 아빠가 함께해서 더욱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.
1. 왜 무이네가 아니라 판랑인가요?
나트랑에서 사막 하면 보통 '무이네'를 떠올리시지만, 왕복 8시간이라는 이동 거리가 아이에게는 너무 힘들 것 같더라고요.
판랑 사막은 나트랑 시내에서 편도 2시간 정도면 도착해서 아이와 함께 가기에 훨씬 부담이 적었습니다.
- 나트랑 시내 출발 시: 편도 약 2시간 ~ 2시간 30분 소요
- 깜란(공항 근처) 리조트 출발 시: 편도 약 1시간 30분 ~ 2시간 소요



2. 판랑 사막 투어 정보 (입장료 & 지프 가격)
저희는 패키지로 다녀와서 정확한 현장 결제 금액은 몰랐는데, 나중에 찾아보니 정보가 꽤 유용하더라고요. 자유여행으로 가실 분들을 위해 참고용 가격을 정리해 봤습니다.
- 입장료: 성인 약 20,000동 (한화 약 1,000원), 어린이는 반값 정도로 매우 저렴합니다. (Tanyoli 같은 테마파크형은 약 70,000동 정도 합니다.)
- 지프 대여: 사막 입구에서 지프차 한 대를 빌리는 데 보통 600,000동~700,000동(한화 약 3~4만 원) 정도입니다. 한 대에 4~6명까지 탈 수 있어서 가족끼리 오붓하게 즐기기 좋았어요!
- 모래 썰매: 지프 기사님이 보통 썰매를 챙겨주시는데, 아이가 정말 좋아합니다! (별도 비용이 드는 경우도 있으니 확인해보세요.) 그리고 지프 기사님께서 사진도 엄청 신경써서 찍어주세요^^



3. 우리 아이가 너무 좋아했던 포인트
- 알록달록 지프차: 핑크색, 노란색 등 예쁜 지프차를 타고 사막 언덕을 오르내리는데, 마치 놀이기구를 타는 느낌이었어요.
- 모래 썰매 타기: 초3 딸아이가 몇 번이나 다시 타자고 할 정도로 가장 신나 했던 코스입니다.
- 인생샷 제조기: 기사님들이 사진 작가 수준이세요! 포즈부터 위치까지 다 잡아주셔서 가족사진을 정말 많이 남겼습니다.
4. 방문 전 꼭 체크하세요! (꿀팁) -> 모래가 바람에 날려 내 살에 부딪혀서 따가워요^^
- 옷차림: 사막이라 더울 것 같지만 바람이 엄청나게 붑니다! 모자는 끈이 있는 것으로 준비하시고, 바람막이나 얇은 겉옷을 챙기시면 모래 바람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어요.
- 선글라스는 필수: 눈에 모래가 들어가는 걸 막아주고, 햇빛이 강해서 아이용 선글라스도 꼭 챙겨주세요.
- 물티슈: 투어 끝나고 나면 온몸에 모래가 가득합니다. 차에 타기 전 손발을 닦아줄 물티슈가 아주 유용했어요.



판랑 사막 투어는 이동 시간이 적절하고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에게 정말 강력 추천하는 코스예요. 베트남의 이국적인 풍경 속에서 가족 모두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왔답니다. 나트랑 여행 계획 중이시라면 판랑은 꼭 리스트에 넣어보세요!















나트랑 여행을 계획하면서 "사막 투어, 너무 멀지 않을까?" 고민하신다면 저는 주저 없이 판랑 사막을 추천하고 싶어요.
왕복 이동 시간이 짧아 아이의 컨디션을 지켜줄 수 있고, 지프차를 타고 사막을 질주하는 경험은 우리 가족에게 잊지 못할 강렬한 기억이 되었거든요.
우리 부부에게는 멋진 인생샷을, 아이에게는 짜릿한 모래 썰매의 추억을 선물해 준 판랑 사막!
준비물만 잘 챙겨간다면 이번 베트남 여행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하루가 되실 거예요.
오늘 제 후기가 여러분의 가족 여행 계획에 작은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. 모두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되세요!
'가족여행' 카테고리의 다른 글
| 달랏 다딴라 폭포 레일바이크 총정리: 입장료 가격부터 주의사항 사진 인화 꿀팁까지 (현금 필수/아이 동반) (0) | 2026.01.28 |
|---|---|
| [달랏 여행] 꽃의 도시를 만나다! '플라워 가든' 붉은 베고니아 꽃밭 & 미니 동물원(초3 아이 동반) (0) | 2026.01.27 |
| 달랏 랑비앙 산 지프차 투어 총정리: 입장료 가격부터 소요시간까지 (아이 동반 팁) (1) | 2026.01.27 |
| 달랏 린푸억 사원: 초등 아이도 반한 유리 성! (다른 사원과 차이점/복장 팁) (0) | 2026.01.27 |
| [달랏 여행 필수코스] 랑비앙 뷰 맛집! 텅룽덴 카페 '천국의 계단' & 인생 땅콩 후기 (0) | 2026.01.26 |
댓글